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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집

flat(연립주택 혹은 아파트)

 

 

 

영국의 주택은 우선 freehold와 leasehold의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. freehold는 땅과 건물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을 말하고, leasehold는 이 두 가지를 오랫동안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. 영국의 대부분의 플랏은 즉 공동주택은 흔히 리스홀드이다. 즉 임대기간이 100년 남은 것을 구입한다든가 60년 남은 임대를 구입하는 것이다.

 

런던 중심지의 최고급 아파트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플랫은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. 그래서 방 한-두개의 플랫들이 많고 젊은층에게 선호되고 있다. 이런 플랫을 살 때에는 다음과 같은 것을 알아 두면 좋겠다. 임대기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임대기간이 999년 남아 있는 것인 경우에는 나중에 집값에 전혀 영향이 없지만 60년 이하로 남아 있으면 나중에 팔 때 아주 싸게 팔아야만 하는 경우가 생긴다. 또한 땅의 임대료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 보아야 한다. 저마다 토지의 임대료가 다르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이다. 관리비와 건물보험료가 있다. 이 모든 것을 집 주인이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. 만약 임대를 놓을 경우에는 세입자는 칸슬택스만을 내거나 아니면 공공관리비를 내거나 한다.

 

그러나 이런 플랫을 구입할 때 무엇보다도 전에 칸슬하우스였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. 왜냐하면 전칸슬하우스였으면 앞으로 부동산 투자의 측면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다. 왜냐하면 주변이 허름하기 때문에 젊은 직장인들이 들어 오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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